난생 처음 !!^^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타다~
살면서 케이블카를 타보기란
쉬운일이 아니였지요~
왜 그런 기회가 없었을까 하믄서...
무작성 남편이랑
당일치기로 속초로 고고씽~~
계획없이 새벽 5시에 떠나
8시에 속초 도착해서
아침먹고 바다 구경하고
열시쯤에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갔어요^^
역쉬나 산좋고 물좋은 강원도네요~
산공기가 어찌나 산뜻하고 시원하던지
수도권의 날씨보다 2도차이가
이렇게 시원한지 몰랐어요
설악산 케이블카를 드디어 타러
국립공원 입구 도착했어요
티켓을 구입후 기다리는 동안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보니
두근두근 설레이더라구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낑겨서
탔는데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케이블카 윗뚜껑에서 에어컨 보다
시원한 자연바람이 들어오는데
진짜 맑고 깨끗한 공기였어요
조금더 올라가는데 오늘은
구름이 끼인 관계로 한눈에
정상을 볼수 없다고 하네요 ㅠㅠ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지에서 다시 더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산공기가 이렇게 시원할 줄은....
올라가는중에도 시원한 바람이 솔솔~~
여름에 올라가니 숲이 우거지고
더운 여름인데도 바람이 무척 시원했어요
눈으로 실컷 구경하고
답답했던 도시에 있다 산을 보니
뻥~ 뚫리는 느낌과 시원함에
힐링이 됐어요^^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데
더 많은 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더라구요
주차장도 주차공간이 없어
줄이 엄청 서 있는 것을 보고
일찍 움직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 타본
설악산 국립공원케이블카
오싹하면서도 시원하고
잼있었던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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