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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즐거움

하나님의교회 멜기세덱의 예언을 이루신 안상홍님(1)

by 즐거우미 2019. 12. 18.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멜기세덱의 예언을 이루신 아버지 안상홍님(1)

 

 

 

 

 

성경 66권에는 수많은

하나님의 비밀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 비밀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때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장구한

구속의 섭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하나님의

비밀은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달아야만

구원의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고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골 2장 2~3절).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제공하는 성경은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딤후 3장 15~17절, 요 5장 39절 참고).

 

 

 

 

 

성경의 많은 비밀 가운데

멜기세덱에 관한 예언을 살펴봄으로써

구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며 주체이신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얻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

 


히 5장 11~14절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멜기세덱은 그리스도 하나님의교회]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멜기세덱에 관하여 할 말이 많다고 했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을 올바르게 깨달아

이해하려면 멜기세덱에 대해서 많은 것을

듣고 배워야 하겠으나 초대교회 당시 성도들로서는

멜기세덱에 관해 많은 말을 해 주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해석해주기가 곤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멜기세덱에 관한

온전한 지식과 깨달음을 가질 수 있는

예언의 시기가 되었습니다.

멜기세덱에 관해 그 기원부터 살펴보면서

멜기세덱에 얽힌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에 대해 알아봅시다.

 

 

 

 

 

 

창 14장 17~20절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올 때 등장한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빌어주었고

아브라함은 그에 대한 답례로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봉헌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멜기세덱 당시의 제사

관습과 관례에 대한 부분입니다.

당시 제사장들은 누군가에게 복을 빌어

주거나 죄 사함을 주거나 언약을 세울 때 반드시

짐승을 잡고 그 희생의 피를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멜기세덱은 당시의 관습과는 달리

떡과 포도주를 제물로 사용하여 복을 빌어주는,

이례적인 제사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멜기세덱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성경의 모든 구약과 신약의

관계를 대조해서 연구해보면

구약은 그림자요 신약은 그 실체로서,

예언과 성취 관계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자인 구약에서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빌어주었던 역사가 있었다면

반드시 실물인 신약의 역사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구약의 멜기세덱에 관한 예언이

신약에서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 26장 17~19, 26~28절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새언약 유월절/ 멜기세덱/ 안상홍님]

 

 

 

 

 

 


예수님께서는

영적인 대제사장의 입장으로 오셨으나

당대 제사장들이 짐승을 희생제물로 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한 데 반해,

떡과 포도주를 제물로 사용하셨습니다.

유월절의 떡을 당신의 살로, 포도주를 당신의 피로서

언약하시며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

 

 

 

 


구약 시대 육적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에게 육신적 축복을 빌어준 것처럼,

영적 멜기세덱이신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의 행적에

예언된 대로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시온에서

우리에게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셨습니다.

따라서 구약의 멜기세덱은 신약의 예수님으로

그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멜기세덱은 예수님을 표상하고,

예수님이 멜기세덱의 실체로서 등장하셨는지

히브리서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히 5장 5~10절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짐승의 희생제물로 제사하던 제사장들과 달리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복을 빌어주심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이처럼 멜기세덱이 예수님이라는 것은

너무나 명확한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왜 성경은 멜기세덱에 관하여

할 말이 많으나 해석하기 어렵다고 했는지

멜기세덱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다음편에

계속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