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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즐거움

[하나님의교회]사람이 만든 사람의 계명 사순절(四旬節)

by 즐거우미 2017. 4. 12.

 

 

 

사순절(四旬節)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하나님의교회/ 출처:패스티브 닷컴]

 

 

 

기성 교단에서 지키는 사순절은

성경에 근거한 내용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 하신 계명도 아닙니다.

 

 

 

 

사순절은

기성교단에서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40일간 금욕으로 참회하는 절기라고 합니다.

 

 

 

 

사순절은 4세기 초, 예수님의 부활을 미리 준비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40일이란?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 전까지 여섯 번의 일요일을

제외한 기간을 뜻합니다. '재의 수요일'에는 머리에 재를

뿌리며 회개하고 이마에 재를 발라 십자가를 그립니다.

 

 

 

 

재를 사용하는 이유는 성경에서도 회개와 슬픔의 표시로

자신의 몸에 재를 바르거나 뿌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순절 기간에

기독교인들은 엄격하게 금식을 실천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과 고기를 가까이하지 않고

채소와 생선 그리고 계란으로 구성된

저녁식사만을 먹었습니다.
9세기에 와서는 이 규칙이 조금 완화되었습니다.
13세기에 간단한 식사들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쳐

현대에는 단식 자체보다 회개하며 경건함을 유지하는

기간으로 그 개념이 바뀌었습니다.

 

 

 

 


언뜻 보면 무척 성경적이고 경건하게 보입니다.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듯한데,

 

 

 

과연 그럴까요~?

 


 

 사순절의 유래와 의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성경에서 ‘사순절’의 근거를 찾아볼 수 있느냐입니다.
 아무리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어도 성경으로 증명할 수

없는 절기는 사람의 계명입니다.

 

[하나님의교회/성경에 없는 사순절]

 

 

 

 

개인의 생각을 더하거나 빼지 말고 오로지

주신 말씀에만 순종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사순절에 관해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는 기간이 왜 하필 40일일까요?
기성 교단에서는 노아 때 40일간 비가 내린 일과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가서 40일을 금식한 역사,

엘리야가 호렙 산에서 40일간 기도한 사례 등을 들며

‘40’이라는 숫자가 고난과 시련과 인내를 상징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40일간 광야에서 금식하신

 사건을 언급하며 “성도들은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회개와 기도, 절제와 금식, 깊은 명상과 경건의 생활을 통해

수난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을 기억하며 그 은혜를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40일간 금식하신 것은 침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을 때의 일이지

십자가의 고난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게다가 사순절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40일의 역사들도 모두 사순절과는 거리가 멉니다.

 

 

 

성경에 40이라는 숫자가 자주 등장한다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40일간 기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게다가 사순절 이전에는 ‘카니발’이라 불리는 3~7일

동안의 축제일이 있는데, 문자적으로는

‘고기여 안녕(carne vale)’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활절 전까지 고기를 먹지 못하고 경건하게

지내야 하니 그 전에 후회 없이 먹고 놀아보자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카니발 행사가 과격해지면 향락에 취한 사

람들에 의해 폭행, 간음 등 중범죄가 벌어지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카니발의 기원이 로마의 농신제인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기 전에 광란의 파티를 

즐긴다는 발상은 어딘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듯 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성경에 없는 사순절]

 

 

 

 

사순절은 성경에 근거한

하나님의 계명이 아니라

사람들이 임으로 만든

'사람의 계명'에 불과합니다.

 

 

 

 

그리스도의 희생과 고난을

기념하려면 성경에 있는 무교절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지시고

십자가의 엄청난 희생과 고통

당하신 날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참고자료]

'사순절' 네이버 지식백과

'카니발'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