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파주 장단콩 두부촌 청국장.순두부보리밥

계획에 없던 파주를
가게 됐어요~
뿌연 미세먼지에 밖에 나가기 꺼린
날씨였지만 야외로 모처럼 나간다는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도착해서 맛집을 찾았습니다
파주하면 장단콩이 유명한대요
콩,두부를 너무 좋아해서
다 맛있을것 같아요~ㅎ



버섯모양의 '장단콩두부촌'
가장 눈에 띄었어요

들어오기 전 입구에
송이버섯 비슷한 입간판이네요~

식당 안에는  인산인해였어요
손님이 많은 관계로 내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메뉴는 청국장순두부보리밥과
된장찌개순두부보리밥으로 주문.
앉자마자 테이블에 세팅된 볶은 장단콩입니다 고소하고 단백하니
맛있었어요~

몸에 좋은 두부 제대로 알기!!!
두부에는 우유보다 칼슘 양이 23%
더 많으며 두부 200g을 섭취시 하루
칼슘량 약38%를 만족

장단콩두부촌은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으로 청국장을
직접띄우고 매일 순두부와 두부를
직접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깔끔하게 차려진 한상~

열무 겉절이,무청시래기 무침,김자반
콩나물무침, 제육볶음,꽁치, 호박나물,
미역줄기, 버섯볶음, 비지찌개, 강된장,
순두부 등.  와~~~정말 많네요

저는 이 순두부가 젤 맛있었어요 ㅎ
직접 한 맛이 났구요 보들보들
간도 딱 맞아요~~

콩비지와,  강된장으로
보리밥에 비벼 먹습니다

요건 쭈꾸미볶음 입니다
매콤달콤 불맛이 나서 더욱 맛있답니다

건강한 한끼 식사였습니다
손두부라면 어디든 가서 먹게됩니다
너무 먼곳은 노~~~
집에서 40분가량 가서 먹은 곳이지만
시간들여 간곳이니 만큼 만족이였어요~



부모님이랑 한번 파주쪽에
임진각 둘러보고 맛있는 장단콩 두부촌
한끼 식사해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추워지기 전에 한번 모시고
고고씽 해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