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던 시골 동네에선
일명 쫀득이라 불렸던~~
호박꿀맛나!
과연 옛날 그맛일까 해서
마트에서 구입했어요^^
이름은 호박꿀맛나 이지만
요거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까요? ㅎㅎㅎ
가격은 천원
안에는 낱개포장 되어
4개가 들어있네요
한개가 겹쳐서 3개로 보이네요^^
포장을 뜯으니 다닥다닥
붙여있는 요것들 ~
참~ 사이도 좋아요^^
호박꿀맛나는
구워먹어야 더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답니다.
굽는 사진은 패스~~
사진이 흔들리는 바람에....ㅠㅠ
한입 베어 먹고
꾹~눌렀더니
보이시나요?
호박맛꿀이~~
추억이 새록새록 하긴 했는데
어렸을때는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지금은 워낙 질좋고
맛있는 과자가 많다보니
이런건 안먹게 되죠~
우리 애들은
이게 머냐고!
맛이 없다는 둥...
결국 저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추억의 호박꿀맛나를
먹으니
가난했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어린시절엔
사투리로
일명 전빵이라는 곳에서
바닥에 짝 깔아서 팔곤했는데....
지금의 문구점이였지요
10원짜리 사탕도 있었고....
아폴로, 라면땅,쫀듸기......
군것질거리가 없던 그 시절
배고파서 선택할 필요없이
막 먹었던 그 맛!
지금은 그 맛은 아니지만
잠시 추억이 젖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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