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집에서
원두커피를 먹게
될줄은......
시댁쪽에
커피를 너~~~무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맛있다고 ...
원두커피 한봉지를 주셨어요
이름하여
첨 들어본
에르모사 도타 타라주
코스타리카에서 물건너온
원두커피입니다.
아메리카노를
하루 한잔정도 마시는데....
원두는 꿈도 안꿨죠~~ㅋ
원두커피는
여러 종류가 있고
맛도 다양하고...
사실 전문가도 아니고
즐겨먹는 타입이 아니어서
머가 좋은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향도 좋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이러다 원두커피 매니아
될것 같아요~~
에르모사 도타 타라주
코스타리카에서 왔어요~
에르모사 도타 타라주
뒷면엔 온통 못알아 보는 글씨가....
준비물은
커피여과지
다이소에서 커피 여과지 판매합니다
100매에 2,000원
커피드리퍼
다이소에서 커피드리퍼 샀어요
2,000원
준비는
커피여과지와
커피드리퍼만
있으면 됩니다.
맨밑에 컵을 놓고
드리퍼 올리고
커피여과지를 펼치면 끝
팔팔 끓는 물을
커피용 주전자에 따라서
가운데서부터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돌려가며 물을 부어줍니다.
물을 어떻게 부어주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다곤 하는데...
저는 초보라 ~~~
보이시나요
원두커피가 여과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5분도 안되서 이렇게
나왔어요
예쁜컵이 없다보니 머그컵에 담았어요
향이 정말 진하면서
부드럽고
오우~~
이래서 원두를 먹는구나 했어요^^
먼저
연습용으로 해서 먹어보고
남편에게도
예쁜컵에 담아서
핸드 드립커피를
그것도
원두로다가
아주~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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